'탈락' 맨유 달로트, "우리가 부족했다…배움으로 삼아야"

이형주 기자 2023. 12. 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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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구 달로트가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는 뮌헨에 반드시 승리하고, FC 쾨벤하운과 갈라타사라이 SK가 비겨야만 유일하게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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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트백 디오구 달로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오구 달로트가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는 뮌헨에 반드시 승리하고, FC 쾨벤하운과 갈라타사라이 SK가 비겨야만 유일하게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것이 둘 다 충족되지 않았고, 결국 올 시즌 유럽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UEFA는 "우리가 원했던 결과는 아니었다. 다른 결과가 나오길 바랐다. 좋은 팀을 상대로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엔 부족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우리는 (16강 토너먼트에 오를) 자격을 얻고 싶었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배우고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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