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4시간’ 봄마음스마트도서관 1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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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봄마음스마트도서관이 18일 서천봄의마을 광장에서 개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공공시설 주변에 설치된 24시간 비대면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치 음료수 자판기를 이용하듯 언제든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휴대전화 및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회원증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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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 봄마음스마트도서관이 18일 서천봄의마을 광장에서 개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공공시설 주변에 설치된 24시간 비대면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치 음료수 자판기를 이용하듯 언제든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휴대전화 및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회원증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씩, 최대 2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도서는 하얼빈, 달러구트 꿈 백화점, 비워둔 자리이고 싶습니다 등 250여권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됐다.
특히 살아남기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등 저연령층을 위한 도서도 준비됐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랑 시인의 시 한 구절인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 가듯이, 우리 군 도서관도 군민의 곁에 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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