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오송참사 다신 없게”…치수정책 대개편
[앵커]
올해는 5월부터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6월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엊그제 강원도에선 사상 첫 12월 호우특보 발표에 많은 비까지 왔습니다.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극단적인 날씨가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대형 재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재난 대응과 치수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철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위원님, 요즘 기후 위기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날씨가 극단적일 때가 많은데,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군요?
[앵커]
특히, 지난 여름 충북 오송의 지하차도 참사 같은 경우는 워낙에 비도 많이 왔지만, 인재의 성격도 강했었는데, 이번에 그에 대한 대책도 나왔습니까?
[앵커]
평소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실제 홍수 위험이 닥쳤을 때 신호를 보내서 이를 제때 알려주는 게 가장 필요할텐데요?
[앵커]
지하차도 침수나 하천 범람의 경우 말고도, 평소에 우리 동네가 침수되면 어디 어디가 위험한지 미리 좀 볼 수는 없을까요?
[앵커]
지난 2022년 여름에 서울 동작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이렇게 도심에 내리는 폭우에 대해선 보다 광범위한 대책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앵커]
사실 침수나 범람 뿐만 아니라, 산사태로도 인명피해가 많이 났지 않나요?
이번에 그에 대한 대책도 나왔나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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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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