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둘째 임신기간 반이나 남았는데 +9kg..몸이 못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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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박현선이 체중이 9kg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13일 박현선은 둘째 임신 후 입맛이 달라졌다면서 속상해했다.
영상에서 박현선은 남편 이필립이 주는 고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
또 박현선은 "아직 임신기간 반이나 남았는데 오늘로서 9킬로 체중 증가를 돌파"라며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에 몸이 못 버티고 부기도 심해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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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박현선이 체중이 9kg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13일 박현선은 둘째 임신 후 입맛이 달라졌다면서 속상해했다.
이어 "어제의 저녁. 저의 평생 주식 고기가.. 눈 뜨자마자 스테이크, 갈비, 삼겹살 먹고 3끼 고기 먹어도 행복했던 38년이었는데.. 임신 이후 특히 소고기는 그리 냄새가 나더니.. 어제는 진짜 이상하게 많이 먹었더랬죠"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현선은 남편 이필립이 주는 고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 그동안 입덧 때문에 먹지 못했던 고기를 오랜만에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박현선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또 박현선은 "아직 임신기간 반이나 남았는데 오늘로서 9킬로 체중 증가를 돌파"라며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에 몸이 못 버티고 부기도 심해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 지난해 2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현재 박현선은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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