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인천=윤상구 기자 2023. 12.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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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 사장 이경규)가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 R&D 지원 △제조설비 혁신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높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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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 사장 이경규)가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은 동반성장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대·중견·중소기업을 표창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개최한다.

IPA는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 R&D 지원 △제조설비 혁신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높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A는 지난달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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