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조 탈퇴 강요 혐의' 황재복 SPC 대표 소환

한성희 기자 2023. 12. 13.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압박한 혐의 등을 받는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황 대표에게 지난 1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황 대표 측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조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황 대표는 PB파트너즈 대표이사를 지낼 당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이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압박한 혐의 등을 받는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오늘(13일) 황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황 대표에게 지난 1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황 대표 측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조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황 대표는 PB파트너즈 대표이사를 지낼 당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이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