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재, 곧 죽습니다 주인공...얹혀 가는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

정승민 기자 2023. 12.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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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합을 맞춘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은 오는 15일, 파트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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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
15일 파트1, 1월 5일 파트2 공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서인국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합을 맞춘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하병훈 감독,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극 중 타이틀 롤 최이재 역으로 분하는 서인국은 부담이 없었냐는 물음에 "매 작품마다 부담이 있다. 한 캐릭터를 여러 명이 작업하는 과정이다 보니 다른 배우들이 제가 잡아 놓은 최이재 캐릭터에 맞추는 게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며 "다행히 후반 작업하며 봤을 때는 배우들이 열심히 잘 해주셔서 제가 잘 앉혀 가는 느낌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살고자 하는 희망, 그 후의 좌절감과 죽음에 직면하는 입체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은 오는 15일, 파트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된다.

 

사진=서인국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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