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스캔들 없던 여배우, '인성 논란' 터져...남배우와 불화설 [룩@차이나]

안수현 2023. 12. 13.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1년 데뷔 이후 스캔들 없이 활동한 S.H.E 출신 배우 엘라(진가화)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2일(현지 시간), 매체 '스타투데이'는 진가화(42)가 새 드라마의 공동 주연 배우와 제작진을 힘들게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진가화는 데뷔 이래 부정적인 기사나 스캔들 없이 '롱런' 중인 대만 스타 중 한명으로 이와 같은 '인성 논란' 소식에 팬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2001년 데뷔 이후 스캔들 없이 활동한 S.H.E 출신 배우 엘라(진가화)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2일(현지 시간), 매체 '스타투데이'는 진가화(42)가 새 드라마의 공동 주연 배우와 제작진을 힘들게 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드라마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동료 배우 왕식현에게 화를 내 '촬영장의 디바'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최근 대만 드라마 '닥터 라이프세이버'는 갈라 시사회를 진행했으나 공동 주연인 진가화와 왕식현(王志賢·55)이 모두 불참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가화는 왕식현이 안 오니 함께 불참했다.

시사회 불참 후 진가화 측은 "무언가 준비할 것이 있어 참것이 어렵다"라고 밝혔으나, 한 내부 관계자는 "실제로는 진가화가 제작진에게 '남자 주인공인 왕식현 없이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진가화의 행동으로 왕식현은 매우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타이난에서 촬영 중인 왕식현은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낼 수 없었다. 그는 진가화가 불참하며 자신에게 핑계를 돌리자,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진가화가 '닥터 라이프세이버' 제작진을 곤란하게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진가화는 여주인공을 맡은 후 많은 요구를 했다. 그녀는 동료 배우들보다 더 좋은 호텔을 요구했고, 근무 시간은 물론, 호텔과 촬영 장소의 거리에 대해서도 매우 까다롭게 굴었다. 대만 자이시에서 촬영하는 내내 동료 배우들과도 거리를 유지했다. 심지어 진가화는 촬영이 끝난 후 동료 배우들이 식사 초대를 하면 이를 거절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한편, 진가화는 데뷔 이래 부정적인 기사나 스캔들 없이 '롱런' 중인 대만 스타 중 한명으로 이와 같은 '인성 논란' 소식에 팬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에는 '더 로즈'(蔷薇之恋), '배드 걸즈'(女孩坏坏) 등이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진가화 소셜미디어, 영화 '가타오2: 라이즈 오브 더 킹', 드라마 '닥터 라이프세이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