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내년 1월 데뷔 7주년 기념 콘서트…인썸니아 잠 못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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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세계관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1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2024년 1월1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서울'을 펼친다.
드림캐쳐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1월13일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이들의 데뷔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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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확실한 세계관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1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2024년 1월1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서울'을 펼친다.
드림캐쳐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1월13일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이들의 데뷔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드림캐쳐는 팬들과의 추억이 담긴 세트리스트,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덤 '인썸니아'를 만난다.
드림캐쳐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성장해 팬덤에겐 더 애틋하다.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밍스'를 재편했다. 밍스는 드림캐쳐 색깔과 정반대였다. 말괄량이 콘셉트를 내세워 상큼 발랄함을 강조했다.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멤버였다. 이후 가현·한동이 합류한 뒤 다시 팀을 꾸려 2017년 1월13일 드림캐쳐로 제데뷔했다.
선명한 주제가 있는 세계관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하는 팀이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메종'으로 데뷔 1924일 만에 국내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Apocalypse : Follow us)'도 호평을 들었다.
그 해 월드투어도 돌았다. 특히 같은 해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사운드'에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초청 받았고 이들 앞에서 록 마니아들이 슬램(SLAM·몸 부딪히기)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아이돌업계 '마의 7년' 전인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고 결속력을 다졌다.
최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빌런스(VillainS)'를 통해 '평행세계'로 돌입하는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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