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응 적용... '장관상'

김태호 2023. 12.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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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공공 대민서비스에서 해킹 등 온라인상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를 적용,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요 18개대표 행정·공공서비스 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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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해킹 등 온라인상 각종 사고 예방

공공부문에 민간클라우드를 적용한 화성시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김태호 기자] 화성시가 공공 대민서비스에서 해킹 등 온라인상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를 적용,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요 18개대표 행정·공공서비스 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는 2017년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8년 스마트시티가상화기반 서버통합시스템 구축, 2022년 통합예약시스템과 2023년 홈페이지망 17개 대민서비스의 민간클라우드 전환했다. 2023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민간클라우드 전환 등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레거시 서버 운영과 비교해 △서버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시스템의 확장과 장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민서비스 이용 시 로딩시간 50%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시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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