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연기중단 박신양, 대체 뭐하나 했더니…화가로 개인전 "그림에만 집중"

장진리 기자 2023. 12.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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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신양은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경기 평택 엠엠아트센터에서 기획초대전 '제4의벽'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박신양의 작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엠엠아트센터는 "대중이 알고 있는 배우 박신양의 모습을 배제하고 작가로서 박진영을 처음 마주하는 자리"라며 "박신양은 배우 활동 시기부터 수십 년간 고뇌해 온 그리움과 몰입, 고립감에서 느끼는 표현에 대한 갈망을 그림으로 풀어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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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양. 제공| 엠엠아트센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신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신양은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경기 평택 엠엠아트센터에서 기획초대전 '제4의벽'을 연다.

박신양이 미술 작가로 개인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박신양의 작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엠엠아트센터는 "대중이 알고 있는 배우 박신양의 모습을 배제하고 작가로서 박진영을 처음 마주하는 자리"라며 "박신양은 배우 활동 시기부터 수십 년간 고뇌해 온 그리움과 몰입, 고립감에서 느끼는 표현에 대한 갈망을 그림으로 풀어냈다"라고 밝혔다.

10년 넘게 미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그는 최근 연기 활동 대신 그림에 집중하고 있다. 연기로 팬들을 만난 것은 2019년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마지막이라, 이번 개인전 소식이 눈길을 끈다.

박신양은 개인전과 함께 에세이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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