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년 연속 V리그 올스타전 최다표…男 신영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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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흥국생명)이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40명의 명단과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KOVO는 "이번 투표에서 동일 계정 중복 이용, 부정 가입 계정 이용,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등 일부 부정 투표 사례를 확인했다"며 "최종 투표 결과 산정 시 제외하고 집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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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흥국생명)이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40명의 명단과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김연경은 온라인 팬 투표에서 3만9천813표를 받아 남녀 배구를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석(한국전력)이 2만9천31표로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득표자가 됐다.
양효진(현대건설)은 개인 15번째 올스타전에 뽑히며 김해란(흥국생명)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한선수(대한항공)도 13번째 출전을 확정하며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남자부 최다 출전 기록을 썼다.
표승주(IBK기업은행)는 데뷔한 지 14시즌 만에 올스타에 뽑혔고 지난 시즌 남자부 신인왕 김준우(삼성화재)도 올스타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다.
아시아 쿼터 선수 중에서는 바야르사이한 밧수(OK금융그룹), 료헤이 이가(한국전력), 폰푼 게드파르드(IBK기업은행),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가 참가한다.
KOVO는 "이번 투표에서 동일 계정 중복 이용, 부정 가입 계정 이용,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등 일부 부정 투표 사례를 확인했다"며 "최종 투표 결과 산정 시 제외하고 집계했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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