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액티비티‧덕산 스파타운’…예산군 1000만 관광객 청사진

이찬선 기자 2023. 12. 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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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2033년까지 매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핵심테마 거점개발과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 홍보,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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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목표 관광도시종합계획 확정
예산군청 모습./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은 2033년까지 매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핵심테마 거점개발과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 홍보,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예당호 액티비티 거점개발을 위해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이 추진된다.

덕산 치유‧웰니스 거점개발을 위해 힐램핑 스파타운 조성 등 4개 사업, 신례원 복합문화공간 거점개발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체험촌 조성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예산중심 생활관광 거점개발사업으로 뉴트로 테마골목 조성사업 등 2개 사업도 제시됐다.

이밖에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등 25개 사업과 관광브랜드 홍보를 위한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등 11개 사업, 거번넌스 및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8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예산군만의 관광정체성을 확립해 오래 머물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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