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양산시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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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대조 전 경남 양산시의원은 1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총선 양산시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의원은 "흙수저 서민 출신으로 노동자와 서민의 눈높이에서 어렵고 지친 대한민국과 양산의 보통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제21대 총선에서 양산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해 도전했지만,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경선 한번 해 보지 못하고,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고 백의종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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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대조 전 경남 양산시의원은 1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총선 양산시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의원은 "흙수저 서민 출신으로 노동자와 서민의 눈높이에서 어렵고 지친 대한민국과 양산의 보통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제21대 총선에서 양산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해 도전했지만,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경선 한번 해 보지 못하고,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고 백의종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후 국정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가 무너지고 경제와 국격이 무너지는 과정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우리는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그리고 우리 양산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의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와 정치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흙수저 서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서민과 노동자의 땀과 눈물을 닦으며, 어렵고 힘든 대한민국과 양산의 보통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경남공고를 졸업해 부경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6대 양산시의원, 서형수 전 국회의원 비서관, 서울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부산외대 K-컬쳐글로벌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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