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고용률 60.7%…3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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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용률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000명(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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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고용률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60.7%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울산지역 고용률은 지난 8월 59.6%를 기록한 이후 9월 60.0%, 10월 60.1%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취업자는 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5000명(0.8%)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7000명(-12.6%) 감소했으나 건설업에서 7000명(13.9%),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1만3000명(13.5%),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 6000명(1.6%)이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00명(33.1%) 증가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000명(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59만7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62.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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