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후배에게 '성차별 발언'...감찰 착수

송재인 2023. 12. 13.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에 근무하는 현직 부장검사가 후배에게 성차별적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은 지난 9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 A 부장검사를 부산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 조처하고,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즉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감찰을 지시하고 A 부장검사를 인사 조처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근무하는 현직 부장검사가 후배에게 성차별적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은 지난 9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 A 부장검사를 부산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인사 조처하고,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즉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A 부장검사는 최근 부서 회식 자리에서 후배 검사들을 향해 막말과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상황을 보고받자마자 감찰을 지시하고 A 부장검사를 인사 조처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비위사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감찰부서에서 추가 조사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