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산재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산업재해 문제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12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안산·반월공단 지역 중소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산재 예방시설 융자사업을 포함한 '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조만간 확정해 산재에 취약했던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산업재해 문제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12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안산·반월공단 지역 중소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산재 예방시설 융자사업을 포함한 ‘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조만간 확정해 산재에 취약했던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임명된 장 수석의 첫 현장 방문이다.
장 수석은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안전시설 장비의 설치·개선비 융자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1000억 원 이상 늘린 4586억 원으로 편성했다는 점을 소개한 뒤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장 수석은 “기업을 처벌해 의무를 강제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와 부작용이 있으므로 노사가 함께 산재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루엠텍, 코스닥 입성… ‘의약계 쿠팡’ 몸집 커질까
- 정태우, 파손된 차량 내부 공개… “문짝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
- 동병상련? 이준석, 김기현 사퇴 요구에 “당신들도 공범…용산 한마디 못하면서”
- 지인 여성과 성관계 몰래 촬영한 공무원, 검찰 송치…직위도 해제
- [속보]美 소식통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원 입단합의”
- ‘현역가왕’, 3회 만에 10%벽 넘었다…전유진 중간투표 1위
- “러, 우크라 전쟁 사상자 31만5000명…병력 87%, 전차 63% 손실”
- [단독] 성추행 상담하다 성폭행 시도한 초등교사
- 尹의 눈· 귀 가리는 ‘정보왜곡’ 중증… ‘권력의 癌’ 국정 파탄 내몬다[허민의 정치카페]
- 美 국민 53% “나는 그녀 팬”… ‘일기같은 노랫말’ 전세대에 통했다[Who, Wha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