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 배출"…정부, 'SW 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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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과정 제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SW 마에스트로 제14기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심화 시대에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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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발된 연수생들이 8개월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을 축하하고 수료증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인 13일에는 우수 프로젝트 발표와 전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100+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돼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전공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SW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연수생들을 선발해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를 완성해내도록 하는 창의·융합형 SW 인재 양성 과정이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14기에 걸쳐 총 1822명 인재를 양성해냈다. 또 총 142개 수료생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이들 중 일부 기업은 미국 포브스 ‘2022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수료생 창업기업 5개를 선정해 글로벌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중 1개 기업이 행사 개최에 앞서 발표되는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SW 마에스트로 제14기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심화 시대에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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