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터페스타` 15일 개막…광화문·송현동 동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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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5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윈타는 DDP와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지역 7곳에서 열리는 10개 축제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이번 축제는 '빛'을 공통 소재로 개막식날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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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5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윈타는 DDP와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지역 7곳에서 열리는 10개 축제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이번 축제는 '빛'을 공통 소재로 개막식날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시작을 알린다.
15일 1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개막식에 앞서 미디어아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각 행사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
미디어아트 축제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빛초롱축제, 송현동 솔빛축제, 서울라이트 DDP 등 4개가 마련됐다. 각 축제별 주제에 맞춰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조형물 등을 선보인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12월 31일 23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구간에서 열린다. 제야의 종 타종이 시작되면 세종대로 한가운데서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연출되고, 서울이 전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로 전파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켓과 스케이트장도 문을 연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15일부터, DDP 크리스마스 마켓은 21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윈타 개막식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서울윈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이 글로벌 문화 발신지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대형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과 관람 편의 등 모든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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