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위원회 구성…‘도시 외교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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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15개국 19개 도시 가운데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도시 5곳을 중점 협력 도시로 선정하고 도시별 분과를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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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15개국 19개 도시 가운데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도시 5곳을 중점 협력 도시로 선정하고 도시별 분과를 꾸렸습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으로 위촉된 위원 95명이 분과별로 16∼21명씩 배정돼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수원시 대표단의 자매도시 방문 시 동행, 자매도시 방문단의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시민 의견 자문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류위원회는 수원을 대표하는 도시 외교관이자 수원의 얼굴인 만큼 시민교류에 앞장서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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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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