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전 의원, 익산갑 출마 선언…"밥값하는 정치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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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전 국회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상 표만 주고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본 적 없다고 말하는 시민을 대변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익산갑 선거구에서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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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이춘석 전 국회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상 표만 주고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본 적 없다고 말하는 시민을 대변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금껏 익산의 정치가 (시외로) 빠져나간 사람을 불러들이는 고민을 했다면, 이제는 시민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의 대표 공약은 4대 클러스터(국가식품 클러스터·홀로그램 클러스터·농기계 클러스터·동물산업 클러스터) 도시 조성이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는 "무능을 감추기 위해 검찰의 칼잡이를 정부 요직에 세우고 검찰에 의한 통치를 시작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밥값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전 의원은 익산갑 선거구에서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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