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프라임 토너먼트 승부 예측 시스템 추가

2차 서버 이전 진행 및 신규 패시브 스킬 4종 추가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3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최상위 길드 대전인 '프라임 토너먼트'에 승부 예측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게임즈는 매 시즌 '프라임 토너먼트' 진행 기간 동안 '아레스' 이용자들에게 각 대전의 승자를 예측해 투자할 수 있는 응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응원 포인트를 투자한 팀이 승리할 경우, 투자한 응원 포인트 및 '프라임 토너먼트' 경기에서 각 팀이 획득한 포인트에 비례해 ‘응원 코인’을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획득한 '응원 코인'은 교환 상점에서 다양한 성장 재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승부 예측 기능은 '프라임 토너먼트'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경기 관전 기능과 어우러져 경기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이용자도 최상위 길드들의 대결을 구경하며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승부 예측 시스템 도입.

업데이트와 함께 각 슈트당 1개씩 총 4개의 신규 R등급 패시브 스킬도 추가됐다. 신규 패시브 스킬은 다양한 PvP 관련 상태 이상의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길드 토너먼트 등 각종 이용자 대결 콘텐츠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은 ‘제작’ 메뉴에서 ‘고급 패시브 스킬 카드’ 제작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2차 월드 서버 이전 2회차를 오는 15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이번 월드 서버 이전은 개인 뿐만이 아니라 길드 이전도 가능해 서버별 세력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겨울 맞이 특별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준비! 7일 출석부’를 통해 각종 성장 재료와 ‘프라임 탈 것 11회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추위를 물리치는 방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무기 및 슈트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아레스'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한 타입의 '슈트'와 ‘슈트 체인지’ ▲화려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 ▲풍부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