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 초읽기?…"재밌는 결혼생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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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 MC로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의 4MC 중 한 명이 됐다.
MC뿐 아니라 출연자로서의 가능성도 열어둔 김지민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합류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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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 MC로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의 4MC 중 한 명이 됐다. 다른 MC로는 개그맨 김국진·가수 강수지, '배우 김용건 며느리' 탤런트 황보라가 함께 나선다.
김지민은 공개 열애 상대인 개그맨 김준호에 대해 "아낌없이 빈 장독을 채워주는 사람이다"라며 "커플 출연자로도 나서고 싶으나 아직 연애 중이라 선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MC뿐 아니라 출연자로서의 가능성도 열어둔 김지민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합류 소감도 전했다.
김지민은 '어떤 결혼을 바라느냐'는 질문에 "재밌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이벤트를 해주면서 본인이 더 좋아한다. 그 모습에 은근히 무슨 날이 되면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기존 출연자 외에 새로 등장하는 커플들에 대해 "연애하고부터 다른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못 보던 새로운 부부들이 나오는 것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또한 그녀는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김국진·강수지 부부, 그리고 황보라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황보라 언니와는 절친이라 커플 여행도 자주 갔다"라며 "김국진 선배님은 당연히 뵌 적 있지만 부부를 함께 본 건 처음이다. 수지 언니의 미모에 한 번, 서로 닮아가는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합류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 스스로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랑꾼'이 되고 싶다"며 "시청자 분들이 '조선의 사랑꾼'을 보면서 결혼 생활의 행복한 모습도 느끼시고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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