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관심 차단' 리버풀, '유리몸 DF' 코나테 계약 연장 추진...주급 2억 4700만 원 정도까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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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는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수비수 코나테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코나테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리버풀은 PSG와의 연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코나테와의 계약을 2027년 혹은 2028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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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는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수비수 코나테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시절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7/18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0경기에 나서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18/19시즌에는 3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코나테는 2021년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코나테 영입에 4000만 유로(한화 약 567억 원)를 투자했다. 코나테는 리버풀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1/22시즌 29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번 시즌에는 15경기에 출전했다.
코나테의 치명적인 단점은 부상이 잦다는 점이다. 그는 라이프치히 시절 네 차례 부상을 당해 총 62경기를 결장했다. 리버풀에서도 ‘유리몸 기질’은 이어졌다. 코나테는 리버풀에서 세 차례 다쳤다.
코나테가 부상이 많다는 단점은 있지만 기량만큼은 검증된 자원이다. 코나테는 신장이 194츠에 달하지만 발이 빠르고 몸싸움 능력도 수준급이다. 라이프치히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유도 뛰어난 실력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리버풀은 그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풀과 코나테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코나테와 연결되는 구단은 리그앙 최강자 PSG다. PSG는 코나테의 고향인 파리를 연고로 둔 구단이기에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리버풀은 PSG와의 연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코나테와의 계약을 2027년 혹은 2028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 ‘Spotrac’에 의하면 코나테는 리버풀에서 주급 7만 파운드(한화 약 1억 1552만 원)다. 리버풀은 코나테의 주급을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4755만 원) 근처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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