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재원씨, 포항북 출마 선언…"행복도시 건설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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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54)가 13일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당원인 이 교수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어렵고 소외된 포항 시민의 소소한 행복과 삶을 잘 알고 있다. 시민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이 무엇인지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의 최대 현안인 포스텍연구중심의대 설립을 50만 시민 모두가 원하고 있다"며 "의대 설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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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의사인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54)가 13일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당원인 이 교수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어렵고 소외된 포항 시민의 소소한 행복과 삶을 잘 알고 있다. 시민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이 무엇인지 잘 안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토박이로 뿌리부터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 오랫 동안 지역학을 연구해온 제가 대한민국 행복도시 건설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포항의 최대 현안인 포스텍연구중심의대 설립을 50만 시민 모두가 원하고 있다"며 "의대 설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 출신인 이 교수는 울산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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