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6구역 등 5곳 재개발 통과… 서울시, 아파트 2985가구 공급

이정민 기자 2023. 12. 13.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2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5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돼 공동주택 298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축위 심의를 통해 공급될 공동주택 중 673가구는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 형태로 계획된다.

아울러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도 수정 가결됨에 따라 이곳에는 모아주택 3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총 1432가구가 공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2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5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돼 공동주택 298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축위 심의를 통해 공급될 공동주택 중 673가구는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 형태로 계획된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누리관) 신축사업 등이다.

같은 날 열린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소위원회에서는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 일대에는 모아주택 4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23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도 수정 가결됨에 따라 이곳에는 모아주택 3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총 1432가구가 공급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