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 불법주차 꼼짝마”… 구로구, IoT 단속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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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무인단속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IoT 주차 관리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을 감지해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조회하는 방식이다.
주차하는 차량이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돼 있지 않을 경우 경고 방송 후 해당 차량의 사진과 주차기록이 과태료 부과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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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무인단속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IoT 주차 관리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을 감지해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조회하는 방식이다. 주차하는 차량이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돼 있지 않을 경우 경고 방송 후 해당 차량의 사진과 주차기록이 과태료 부과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된다. 구는 지난 11월 구비 5500만 원을 투입해 구청 부설주차장(3면), 신도림생활체육관(1면), 개웅산생활체육관(1면), 개봉2동주민센터(1면), 구로기적의도서관(1면) 등 공공기관 주차장 7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구는 구 시설관리공단, 대형 쇼핑몰 주차장 등에 이 시스템 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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