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충한 씨

최주성 2023. 12.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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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김충한(57) 전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예술감독은 국립무용단 정단원 출신으로 국립정동극장 예술감독과 경기도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을 지냈다.

안무가이자 무용 연출가로 활동하며 2008년에는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무용협회가 지정한 명작무 '가사호접'의 전수를 인증받는 등 전통무용을 기반에 둔 한국무용 발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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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김충한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국립국악원은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김충한(57) 전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 11일까지로 2년이다.

김 예술감독은 국립무용단 정단원 출신으로 국립정동극장 예술감독과 경기도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을 지냈다.

안무가이자 무용 연출가로 활동하며 2008년에는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무용협회가 지정한 명작무 '가사호접'의 전수를 인증받는 등 전통무용을 기반에 둔 한국무용 발전에 힘써왔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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