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 보험…출시 3년만에 1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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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가 판매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최근 EW보험은 전자제품의 구입가격 상승과 내구연한 증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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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가 판매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최근 EW보험은 전자제품의 구입가격 상승과 내구연한 증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롯데손보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 보험서비스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구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다.
계약 규모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안심케어’를 처음으로 출시한 뒤 2022년 1월 30만건을 넘어섰고, 2023년 6월엔 8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3년만에 100만건을 판매하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EW보험의 성공DNA를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에도 확대 이식하겠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여 관련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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