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배우자 위장전입 논란' 강도형 해수부장관 후보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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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이어 배우자 위장전입 의혹을 받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자는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 논란, 재산신고 누락에 이어 위장전입 논란에 놓이게 됐다"며 "강 후보자는 스스로 부적격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에 고발하고 사법당국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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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이어 배우자 위장전입 의혹을 받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자는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 논란, 재산신고 누락에 이어 위장전입 논란에 놓이게 됐다"며 "강 후보자는 스스로 부적격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 과외는 실제 거주지에서 교습을 하라는 취지이지, 본인이 거주하지도 않는 곳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면서까지 위장전입을 하라는 취지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해 5월 2일부터 같은달 24일까지 22일간 실제 거주지가 아닌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강 후보자 측은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닌 개인 과외 교습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에 고발하고 사법당국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269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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