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처음보는 여성 6명 잇따라 강제추행…30대 남성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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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처음보는 여성을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어제(1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의 관련 법률과 성범죄 특별처벌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 남양주의 길가에서 처음 보는 여성 6명을 껴안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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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처음보는 여성을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어제(1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의 관련 법률과 성범죄 특별처벌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 남양주의 길가에서 처음 보는 여성 6명을 껴안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이 남성이 길에서 여성 4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중 추가 신고가 접수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6명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단기간 내에 일면식 없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재범 가능성이 있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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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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