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처음 본 여성 6명 껴안으며 추행한 30대…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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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여성들을 껴안으며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유정현)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처음 본 여성 6명을 껴안으며 잇따라 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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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길에서 마주친 여성들을 껴안으며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유정현)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처음 본 여성 6명을 껴안으며 잇따라 추행한 혐의다. 피해자 중 1명은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단기간 내 일면식 없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재범 가능성도 농후해 구속 기소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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