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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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주차면 바닥에 센서 설치가 필요해 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유료 주차장 도입은 서천특화시장 이용 주민의 활용도가 가장 큰 중앙주차장이 상시 및 장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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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비어있는 주차면을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각 주차면 바닥에 센서 설치가 필요해 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또 중앙주차장에 출입구 2곳, 출구 1곳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 요금 사전정산기 등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 주차장 도입은 서천특화시장 이용 주민의 활용도가 가장 큰 중앙주차장이 상시 및 장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요금 징수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후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그전까지는 현행과 같이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주차장을 3일간 임시 폐쇄하게 되면 특화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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