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인근 2336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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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에 2336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새터산과 홍제천 등 연접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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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새터산·홍제천 등 활용한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면적 8만4876㎡)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일대에서는 앞으로 모아주택 4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총 23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새터산과 홍제천 등 연접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새터산변 공원 조성, 홍제천변 수변 공원 조성, 공원으로 접근하는 보행로 확보 등을 계획했다. 새터산은 기존 주택으로 단절돼있어 내부 산책로로의 접근이 제한적이었으나, 새터산 둘레로 보행로를 조성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진입부엔 공원을 신설하고 공원 내에 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반경 500m 이내 마포구청역(6호선)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성원초등학교와 마포중앙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건너편에 있는 성산 시영아파트도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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