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전 국회의원 '밥값 하는 정치' 내걸고 총선 도전

지금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 현 정권 민생 뒷전
다가오는 총선 검찰독재 청산 정권 교체 선봉장 역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4대 클러스터 공약으로 내세워
시민 대변하는 밥값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전 국회의원이 검찰공화국에 맞서 싸우고 밥값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내걸고 내년 총선 익산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춘석 전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윤석열 정권과 여당이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검찰에 의한 통치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춘석 전의원은 특히 윤석열 검찰정권이 전북을 고립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검찰독재를 청산하고 정권 교체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석 전 의원은 또 익산에 일자리는 적은 편이 아니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만든다면 익산경제의 체질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석 전 의원은 그러면서 지역 공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 식품클러스터로 만들고 농기계와 동물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홀로그램 진흥 프로젝트를 제대로 가동하겠다고 내걸었다.

이춘석 전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항상 표만 줬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시민을 대변하는 밥값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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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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