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남명산업개발 부도에 임대아파트 재산피해 최소화 나서

김상우 기자 2023. 12.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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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남명산업개발(주) 부도에 따른 임대아파트 임차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TF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남명산업개발이 분양한 남명더라우 임대아파트는 824가구 규모이다.

김해시는 TF를 구성해 임차인들의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임차인들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분양전환과 임차권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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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남명산업개발(주) 부도에 따른 임대아파트 임차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TF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남명산업개발이 분양한 남명더라우 임대아파트는 824가구 규모이다.

김해시는 TF를 구성해 임차인들의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임차인들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분양전환과 임차권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은 현재 법원에 기업회생절차개시신청을 지난 6일 접수함에 따라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명건설(주), 남명산업개발(주) 등 남명 계열사들은 지난 1일 부도처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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