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자연치유특구 2024년 본격 조성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뜰에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한 자연치유특구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마치고 4~5월 중 문화재 표본과 시굴 조사를 시행해 6월부턴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과다한 사업 투입을 지양하고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 등 최신 유행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뜰에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한 자연치유특구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총 7건이다.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의병창의마을 등 공간별 주제에 맞게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본격적인 공사에 초석을 놓았다. 토지보상은 현재 약 84%를 마친 상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했다. 이에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마치고 4~5월 중 문화재 표본과 시굴 조사를 시행해 6월부턴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착공한다.
여기에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콘텐츠 보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를 특구와 연계해 조성하기로 했다. 재원은 민간 투자 유치로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과다한 사업 투입을 지양하고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 등 최신 유행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