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예비후보 "동남4군 경쟁력 근간 친환경 미래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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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2대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는 13일 "동남4군 경쟁력의 근간은 친환경 미래농업에 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동남4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그럼에도 교통, 철도의 사각지대"라며 "5차 국토종합계획 서산~울진 간 동서횡단철도 개통과 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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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내년 22대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는 13일 "동남4군 경쟁력의 근간은 친환경 미래농업에 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전날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괴산은 세계 유기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양곡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동남4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그럼에도 교통, 철도의 사각지대"라며 "5차 국토종합계획 서산~울진 간 동서횡단철도 개통과 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혁신과 변화로 22대 국회를 바로 세워야 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인 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민선 6~7기 영동군수를 지냈다. 지난 7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같은 당 박덕흠 의원과 공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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