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마사지숍 업주 추행·흉기협박 4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김도균기자 2023. 12.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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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전경.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마사지숍 업주를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께 중국인 A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58분께 음주상태로 화성의 한 마사지숍을 방문해 40대 업주의 신체 등을 만지고 이를 제지하는 업주에게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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