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6회 ESG 경영·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 개최

김효경 인턴 기자 2023. 12.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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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 세계 ESG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ESG 연구원과 국제ESG협회, 환태평양대학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퍼런스에서는 ESG 이슈의 올바른 대처와 그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ESG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담론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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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슈의 올바른 대처, 지속가능성' 관련 발전 방향 모색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 세계 ESG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 세계 ESG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ESG 연구원과 국제ESG협회, 환태평양대학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퍼런스에서는 ESG 이슈의 올바른 대처와 그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ESG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담론의 장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 세계 ESG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기업인 등 총 30개국에서 377명(해외 122명)이 참석한 콘퍼런스 첫째 날에는 ▲ESG 전반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폐기물·플라스틱 등 총 18개의 세션이 다뤄졌고, 둘째 날인 29일부터는 한국·일본·중국 특별세션과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이 병행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옥용식 고려대 교수가 좌장으로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편집장과 대담을 나눌 수 있는 세션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고려대와 함께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및 국제ESG협회가 공동 주관한 여섯 번째 국제 행사로, 오는 2024년에는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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