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자락에 자작나무 숲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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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대한민국의 티벳 고원'이라 불리는 운봉 지리산 자락에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31억 원을 들여 운봉 '웰빙 허브산업 특구' 0.8헥타르에 자작나무 5백여 그루를 심고 황토 포장과 풍차 조형물도 갖췄습니다.
남원시는 "한반도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던 순백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제는 운봉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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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남원시는 '대한민국의 티벳 고원'이라 불리는 운봉 지리산 자락에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31억 원을 들여 운봉 '웰빙 허브산업 특구' 0.8헥타르에 자작나무 5백여 그루를 심고 황토 포장과 풍차 조형물도 갖췄습니다.
남원시는 "한반도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던 순백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제는 운봉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허브밸리 자작나무 숲은 일상에 지친 방문객을 위한 명품 숲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곧 다가올 하얀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자작나무숲에서, 허브밸리에서 직접 생산하고 제공하는 따뜻한 허브차 한 잔은 어떠신가요?"라고 전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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