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현대건설 재생에너지 구입…"오토랜드 전력 31% 친환경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는 13일 현대건설(000720)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다.
기아는 총 219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 태양광 자체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기아(000270)는 13일 현대건설(000720)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다. 기아는 총 219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가운데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 비영리기구 더 클라미잇그룹의 RE100(재생에너지 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계획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 태양광 자체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태양광 자체발전시설을 가동 중인 오토랜드 화성과 기아 인디아에 이어 2027년까지 오토랜드 광주와 미국·슬로바키아·멕시코 등 국내외 생산기지에 56M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