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초·특수 교사 1차 합격자 발표…공립 113명, 사립 8명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먼저 공립의 경우 총 113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28명(장애 1명 포함), 초등 59명(장애 1명 포함), 특수유치원 일반 6명, 특수초등 일반 20명이다.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최종 선발인원은 77명이다.

사립의 경우 특수초등 4명 선발에 8명(전북맹아학교 7명, 전북혜화학교 1명)이 합격하였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스마트워크센터에 합격자 제출서류를 내해야 한다.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10일(교직적성 심층면접)과 11일(수업실연), 12일(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2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립의 경우 제1차 시험 합격자 서류 접수, 제2차 시험 세부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은 해당 법인(학교)의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