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2.0ℓ HEV·PHEV 파워트레인 도입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2. 1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프리우스에는 2.0ℓ 하이브리드(HEV)와 2.0ℓ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총 7종의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는 HEV와 PHEV 두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2.0ℓ HEV·PHEV 파워트레인 도입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프리우스에는 2.0ℓ 하이브리드(HEV)와 2.0ℓ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5세대 프리우스에는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2.0ℓ HEV 모델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돼 시스템 총 출력 196마력, 복합연비 20.9km/ℓ를 발휘한다. 2.0ℓ PHEV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은 2.0ℓ 엔진과 고출력 구동을 위한 13.6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과 복합연비 19.4km/ℓ의 효율성을 갖췄다. ‘EV모드’로 주행 시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할 수 있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2.0ℓ HEV·PHEV 파워트레인 도입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여기에 ▲12.3in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토요타 커넥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 제공된다. HEV XLE와 PHEV XSE 트림에 한해서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총 7종의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는 HEV와 PHEV 두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프리우스 HEV LE 3990만원 ▲프리우스 HEV XLE 4370만원 ▲프리우스 PHEV SE 4630만원 ▲프리우스 PHEV XSE 4990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5세대 프리우스는 선택지가 많지 않은 콤팩트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써 고객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면서 “차별화된 상품성과 감성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면서 토요타 전동화 라인업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