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위기 온다' 맨유, UCL 탈락이 끝이 아니다… "핵심 수비 2인 부상"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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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더 큰 위기가 찾아올 듯하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 텐 하흐(53) 맨유 감독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와 루크 쇼(28)의 부상을 확인했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매과이어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전반 38분 사타구니 문제로 고통스러워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6경기에서 단 1승(1무 4패)만을 거두며 최하위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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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 텐 하흐(53) 맨유 감독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와 루크 쇼(28)의 부상을 확인했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매과이어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전반 38분 사타구니 문제로 고통스러워했다"라고 밝혔다.
핵심 레프트백 쇼마저 쓰러졌다. 맨유는 "쇼는 후반전에 뛰지 못했다. 햄스트링에 문제를 느껴 아론 완비사카(26)가 교체 출전했다. 지오구 달로(24)가 왼쪽으로 이동했다"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매과이어와 쇼의 몸 상태에 대해 지금은 말할 수 없다.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 후에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맨유는 오는 18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무기력한 경기였다. 맨유는 뮌헨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비수들에게 과부하가 올 수밖에 없었다. 매과이어는 전반 40분 조니 에반스(36)와 교체됐고, 쇼는 45분을 뛴 뒤 후반전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맨유는 25분 킹슬리 코망(27)에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혹평이 이어졌다. 크리스 서튼 전 셀틱 선수는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맨유의 탈락이 놀랍나? 난 그렇지 않다. 뮌헨이 경기를 지배한 것도 마찬가지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뮌헨은 두세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 그들이 원했다면, 충분히 가능했다"라고 평했다.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도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TNT 스포츠'를 통해 그는 "정말 실망스럽다. 맨유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 많이 예상했을 것이다"라며 "원정 3경기에서 3골을 넣고도 승점을 따지 못한 건 범죄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맨유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뮌헨, 코펜하겐(덴마크)를 상대로 3골을 넣고도 3경기에서 모두 졌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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