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수천명에 금리 깎아주고 원금상환 유예…한 저축은행의 파격 지원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2.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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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취약차주 지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I저축은행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1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939명 차주를 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유예, 금리인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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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취약차주 지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I저축은행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1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시장금리 상승, 경기둔화로 인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939명 차주를 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유예, 금리인하를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 차주 3816명에게 900억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실시하는 한편, 담보대출 차주 123명에게 400억원 상당의 금리인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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