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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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1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GS리테일 호텔 사업 부문인 파르나스호텔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연말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21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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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1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720억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허태수(사진)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GS는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재난·재해 현장 지원은 물론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선 결과 올해에만 4만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 및 기부했다. GS리테일 호텔 사업 부문인 파르나스호텔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연말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21년째 이어오고 있다. GS 관계자는 “앞으로도 GS 계열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이웃이 자립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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