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 취업자 수 8천명↑…고용률 60% 무너져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3. 12.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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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지역은 줄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 8천 명으로 작년보다 8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7천명) 대비 축소됐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7만 5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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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지역은 줄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 8천 명으로 작년보다 8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7천명) 대비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1만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 명), 제조업(2천 명), 농림어업(1천 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1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 명)에서 감소했다.

대구지역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만에 60%선이 무너졌다.

실업률은 2.6%로 전년 대비 0.4%p 올랐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7만 5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천 명 감소했다. 8월(-6천 명)에 비해 감소 폭도 커졌다.

고용률은 64.5%로 0.7%p 상승했고 실업률은 1.5%로 0.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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