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 취업자 수 8천명↑…고용률 60% 무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지역은 줄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 8천 명으로 작년보다 8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7천명) 대비 축소됐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7만 5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천 명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대구지역은 늘고 경북지역은 줄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 8천 명으로 작년보다 8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7천명) 대비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1만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 명), 제조업(2천 명), 농림어업(1천 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1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 명)에서 감소했다.
대구지역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만에 60%선이 무너졌다.
실업률은 2.6%로 전년 대비 0.4%p 올랐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147만 5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천 명 감소했다. 8월(-6천 명)에 비해 감소 폭도 커졌다.
고용률은 64.5%로 0.7%p 상승했고 실업률은 1.5%로 0.5%p 하락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계출산율 1명 이하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노컷체크]
- "가자지구 떠올라"…흰천에 팔없는 마네킹 광고 뭇매
- "퇴마의식"이라며 입원한 장모에게 불붙인 사위 징역형
- 안철수 "비대위원장? 인요한 추천!"
- 해체된 김장연대…잠행 들어간 김기현, 대표직 사퇴 임박했나
-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는 "사업자의 부당행위"…'정부, 용량 변경 표시의무 제도화 추진'
- 민간이 공공주택 짓게되면 분양가는?[정다운의 뉴스톡]
- [영상]"태양광, 닦으면 '돈' 됩니다" 에너지혁신기업 리셋컴퍼니(주)
- 감기약부터 타이레놀까지…약국에 약이 없다
- 경찰, '김하성 상습폭행 주장' 임혜동 출국금지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