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새마을 운동 세계화 위해서 국회도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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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국회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새마을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당 모든 의원님들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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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국회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구촌 새마을운동 학술세미나에서 “새마을 운동이 우리를 잘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이 있을 수가 없고, 이 운동은 대한민국의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새마을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당 모든 의원님들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예산이 아직 마무리가 안 됐지만 새마을운동 예산이 잘 지켜지도록,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미나를 주최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새마을 운동의 중심인 근면자족은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정신을 심어주는 일대의 큰 계기가 됐다”며 “이런 사례가 세계사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서 그 정신들이, 새마을운동이 어떻게 시작을 했고, 어떻게 확산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을 토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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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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