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겨울철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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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겨울철 주된 화재 원인은 '부주의'라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안내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옥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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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겨울철 주된 화재 원인은 '부주의'라고 13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거창군에서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총 화재 건수는 499건이다. 그중 168건(33.6%)이 겨울철 발생했다. 월별로는 1월 72건, 2월 50건, 12월 46건 순이다.
주된 화재 원인은 부주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건수는 88건(52.3%)이다. 그중에서도 불씨, 불꽃 방치가 29건(31.8%), 쓰레기소각 17건(19.3%), 담배꽁초 투기 10건(11.3%) 등이다.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안내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옥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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